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은 29일부터 3일간 '제13기 정기교육' 수강생 359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모두 26개다.
과정별로는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5개) △의류 재활용 리폼과 수선 등 기술 실용 분야(2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등 정보화 분야(5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 교양 분야(2개) △손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6개) △제빵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6개)다.
교육은 다음 달 12일부터 8월 8일까지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9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강좌는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데, 시에 주소를 둔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가능하다.
신청은 기흥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교육생은 추첨으로 선발하고, 예정 인원에 미달하면 추가 모집 기간을 두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저소득층 가정과 병역명문가와 가족, 다자녀 가정의 부모 등은 감면 대상에 따라 수강료 전액 또는 1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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