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오른쪽)이 22일 2024회계연도 결산감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22일 2024회계연도 결산감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철저한 검사를 당부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초 위촉된 검사위원 10명이 참여해 20일간 진행 중이며 23일 종료된다.

세종시청에서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고, 세종시교육청에서는 16일부터 결산자료를 점검하고 있다.

결산안은 5월 중 시의회에 제출돼 제98회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임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과 전문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예산이 시민과 학생, 시 발전에 적절히 사용됐는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며 "결산검사에서 도출된 문제와 개선 사항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세무사 등 재무 전문가와 관련 경력자가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여미전 의원이 대표위원을, 안신일·윤지성 의원이 검사위원을 맡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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