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도농상생 '화요 직거래장터' 개장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4.22 14:46 / 수정: 2025.04.22 14:46
농협 대전본부는 22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대전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2025년 화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대전농협
농협 대전본부는 22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대전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2025년 화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노력해온 대전농협 화요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었다.

농협 대전본부는 22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5년 화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전농협 '화요직거래장터'는 대전농협이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처음 개장했다.

이날 농협 대전본부 임직원 80여 명은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함께 했다.

화요장터에서는 쌀, 잡곡, 계란, 채소, 버섯, 축산물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양한 특별할인 행사도 열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인할 예정이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화요직거래장터는 지역민과 농업인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의 장"이라며 "올해에는 특히 직거래장터를 한층 활성화해 농업인은 소득을 높이고 지역민에겐 물가 걱정을 덜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화요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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