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정찬흥 기자] 인천대학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5년 실증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혁신 제품 보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추진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공공 구매 상담회 참여를 통한 판로지원 분야 △조달청 혁신(시) 제품 등록을 위한 컨설팅 분야로 나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판로지원 분야는 10개 사 내외를 선정해 인천 관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는 공공 구매 상담회 참여,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자료(안내서, 홍보 영상 등) 제작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5개 사를 선정해 조달청 혁신(시) 제품 지정 등록을 위한 기술 명세서 작성과 함께 ISO 인증, 산업재산권 확보, 시험성적서 발급 등 요건 검토까지 총 5회의 조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2025년 실증제품 판로지원 사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대(아이엔유파트너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실증제품 판로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혁신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공공 구매 상담회를 통해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달청 혁신(시) 제품 등록을 원하는 기업에는 조달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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