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 2025)'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생활용품 △뷰티 △식품 △건강 △테크 등 소비재 산업의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우수 중소기업이다.
도는 참가 기업에 1대 1 수출·구매 상담회, 글로벌 바이어 연계, 우수기업 시상과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도는 이달 말까지 1차 조기 신청을 받는다. 조기 신청하면 △참가비 50% 할인(부가세 제외 130만 원) △부스위치 선점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 등 혜택이 있다.
도는 오는 10월 30일~11월 1일 고양 킨텍스에서 '지페어 코리아 2025'를 열 예정으로, 이와 함께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수출전략 세미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올해 모두 600개 부스를 설치, 500명이 넘는 국내외 바이어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에는 533개 사가 참가해 6억 4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978억 원 상당의 구매상담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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