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과학교사 5명, 과학기술진흥유공자 1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학생 과학탐구활동 지도 및 교수학습 개선에 기여한 교사 6명과 과학교육 진흥에 기여한 국립중앙과학관,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 목원대, 배재대, 국립한밭대, 한남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 11명, 과학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회덕초, 유성중, 대덕고가 각각 대전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과학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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