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은 18일 청사 별관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올해 들어 두번째로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콘크리트블록, 교량이음장치 등을 생산하는 지역 내 조달기업 7개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공공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 및 홍보하고 수요기관 담당자와 일대일 구매상담을 실시했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동 행사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지역 내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품구매를 협조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