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이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랑누리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사업장 장애인근로자, 작업활동프로그램실 훈련생, 주간보호실 이용자들과 직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기프트럭 조식 이벤트를 시작으로 포토존 운영, 모두가 함께 즐기는 풍선 터뜨리기 체험, 점심 특별식 제공, 기념품 증정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근로장애인과 훈련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이번 축제를 통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다. 직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조직 내 유대감도 더욱 강화됐다.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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