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충남TP)는 지난 1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재의 과수농가를 찾아 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직산읍의 지역 농가를 찾아 배 재배를 위한 화접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ESG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난해에도 천안 등 관내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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