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16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진화하는 챗GPT, 진화하는 교육'을 주제로 '2025학년도 제2차 교수법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50여 명의 교수들이 참여했다.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가 전문 강사로 나서 △챗GPT 최신 동향 △챗GPT 새로운 기능 △대학교육에서의 챗GPT 활용 사례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홍 대표는 챗GPT의 최신 기능들을 시연하며 사례를 공유했다.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연구, 수업 준비, 기획 등의 실제 대학 업무와 학습 전반에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지현 국립한밭대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교수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립한밭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 세미나 등을 통해 교수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매달 시의성 있는 주제로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수자간 수업 운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수업공감토크'를 실시해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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