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완도=김동언 기자] 전남 완도군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 중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완도 치유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섬 관광 활성화와 특산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자는 청산도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관광객(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자)이며,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특산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완도 치유 페스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팔로우한 후 청산도 여객선 승선권을 지참해 완도 치유 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 안내소(완도읍 해변공원로 84)는 완도 해조류센터 내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완도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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