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문화해설 서비스까지 갖춰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5.04.17 11:21 / 수정: 2025.04.17 11:21
당진시 삽교호 관광안내소 전경. /당진시
당진시 삽교호 관광안내소 전경.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19일 삽교호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해 삽교호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와 가면무도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획해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안내소를 개소한다.

새롭게 문을 연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축제·행사·특산품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광객의 요청 시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삽교호 관광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관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라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뿐만 아니라 당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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