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2일까지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IFA)'에 참가할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9월 7~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 전문 박람회이다.
시는 참가 기업에 9m² 규모의 독립 부스를 제공하고, 부스 임차·장치비의 90%와 최대 300만 원의 통역·운송·항공비 등 맞춤지원금을 지급한다. 부스 비용의 10%와 기타 체재비는 기업 부담이다.
수원에 있는 창업·중소 제조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비제조 유통업체나 이 전시회에 다른 기관 지원을 받는 업체 등은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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