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대덕구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2025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민행정 최전선인 전화응대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구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위탁기관 조사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전화 모니터링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통해 구민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효율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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