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지난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 예정된 제11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12개 부서에서 14건의 당면업무 보고가 있었다.
당면업무 보고에서는 △회계과의 ‘공유(일반)재산 위탁관리 동의안’ △문화체육과의 면천읍성 내 동헌, 내아, 책방 복원 △관광과의 ‘2025년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 개최’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안전총괄과의 용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회계과의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미래에너지과의 제1차 당진시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보고 △농업정책과의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계획 △문화체육과의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관 건립 △평생학습새마을과 당진시청소년재단의 2024 사업연도 결산 △사회복지과 당진시복지재단의 2024 사업연도 결산 △경로장애인과의 당진시 경로당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스마트도시과의 당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질병관리과의 당진시보건소 진료비 및 각종 증명 수수료 징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신평면의 공공청사 용지 기부채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한상화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포함해 9건의 의원 발의 조례에 대한 사전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당진시의회는 9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오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19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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