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여주시는 미스터트롯3 출연 가수 춘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수 춘길은 2005년 ‘사랑인걸’로 데뷔했으며, 2집 ‘한걸음’으로 연속해서 히트해 얼굴을 알렸다.
시는 춘길이 여주 가남초, 여주제일중, 여주대를 졸업한 명실상부 ‘여주의 아들’이라고 설명했다.
춘길은 다음 달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함께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향 여주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춘길에게 감사하다.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의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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