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민관·합동 분야별 집중안전점검 펼쳐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5.04.15 15:41 / 수정: 2025.04.15 15:41
토목, 건축 등 재난취약시설 중 위험성 높은 시설물 86개소
논산시청 /논산시
논산시청 /논산시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각종 안전사고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분야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시민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 지역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토목, 건축 등 재난취약시설 중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86개소(공동주택, 숙박시설, 요양시설, 가축농장, 소교량, 유원시설, 국가유산, 종교시설, 요양병원, 하수도, 청소년수련시설, 기타시설)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점검 가이드에 따라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 및 유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장비 활용을 통해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밀접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