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대회 일정표. /화성시체육회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체육회는 한국배구연맹, KBSN과 공동 주최·주관해 이달 19~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친선 경기를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경기를 못했다.

시 체육회는 올해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이 대회를 개최했다.

6년 만에 부활하는 대회는 첫날 오후 1시부터 문화공연을 하고, 오후 2시 경기를 한다. 이튿날은 오후 5시부터 문화공연을 하고, 오후 6시에 경기를 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양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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