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15일 2층 소강당에서 2025년 노인자원봉사대 간담회를 했다.
노인자원봉사대는 20년 전부터 오랜 기간 동안 복지관 경로식당에서의 배식봉사, 관내 환경 정비를 위한 환경미화 활동, 복지관을 찾는 이용자들을 위한 안내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노인자원봉사자분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 중 겪은 다양한 경험담을 나누는 등에 초점을 맞췄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봉사활동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희 노인봉사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우선입니다. 항상 복지관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더욱 안전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활동 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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