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금은 챗GPT 시대’ 강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중년이 챗GPT를 배우고 활용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의는 챗GPT를 시 창작, 작곡, 시나리오 작성, 뉴스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챗GPT를 일상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수업 방식으로 운영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들은 "챗GPT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챗GPT를 통해 신중년이 디지털 시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