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시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미취업 청년, 경련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오는 6월 2일~9월 1일 아주대 캠퍼스플라자에서 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턴트·전년도 수료생 등이 훈련생을 1대 1로 지도한다.
시는 훈련생에게 컨설팅을 제공해 취업처를 알선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강사진은 아주대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 전문가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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