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원-위크-엔드(one-week-end)' 시책을 통해 '시간 그리고 시민의 기회비용 절감 효과'를 위한 시민 체감형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책은 건축 인허가 신청 접수 후 7일 이내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복합민원 신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2일 내 관련 부서의 법령 검토, 관련 부서는 3일 이내 검토를 완료한다.
관련 부서는 검토가 완료되면 2일 이내 민원인에게 허가·보완·반려·불가 등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적용되는 대상은 건축 및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오수 및 배수처리 등 건축 관련 복합민원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속하고 깔끔한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해당 시책을 비롯해 시민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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