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예명장·문화상 후보자 공모…다음 달 9일까지 서면 접수
  • 유명식 기자
  • 입력: 2025.04.14 10:10 / 수정: 2025.04.14 10:10
용인시청사 전경 /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 /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제12회 공예명장'과 '제35회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예명장 공모 자격은 5년 이상 용인에 거주하며, 도예와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예술인이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7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과 명장 증서, 장려금 1000만 원을 받는다.

문화상은 학술과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용인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이다.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여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 중 용인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로 1명씩 모두 7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9월 '제30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하려면 시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추천서 등을 첨부해 각 구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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