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확정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4.13 12:59 / 수정: 2025.04.13 12:59
 축산물 4개, 가공식품 13개, 지역상품권 1개 선정
대전 서구청사 전경 /대전 서구
대전 서구청사 전경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업체인 정인구팥빵을 포함 총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서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7개 업체의 18종 답례품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총 25개 공급업체 62개 답례품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추가된 답례품은 △한우, 한돈 등 축산물 △수제 돈까스·떡갈비 △팥빵 등 가공식품 △지역 상품권(몽심) 등 총 18개 품목이며 오는 4월 말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서구 답례품 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종류가 늘어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기부자들이 원하는 답례품을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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