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연합발대식이 지난 12일 배곧1어울림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감시단은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환경감시 분야를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정왕 '시화호 수변구역 조류 모니터링' △꾸미 '옥구천 수질모니터링' △배곧1 '한울공원 갯벌생태 모니터링' △배곧2 '배곧동 대기환경모니터링'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감시단은 또,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및 시흥환경운동연합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의 활동 내용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 및 각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의 2025년 공식적인 첫 시작을 축하하며, 시흥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환경보전에 나설 청소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