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협약…난임 부부 심리지원 강화
- 유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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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3 09:45 / 수정: 2025.04.13 09:45
지난 11일 용인 수지구보건소 임산부교육실에서 수지구보건소 관계자와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관계자가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가 난임 부부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용인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1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난임 부부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심리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한다.
또 임신·출산 가정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 뒤 '임신·출산교실' 교육도 진행했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늘려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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