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의 3월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8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1일 발표한 '리얼미터 2025년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의 직무수행 평가는 46.4%로 전월(46.3%) 대비 0.1%포인트 상승,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과 공동 8위에 올랐다.
유정복 시장의 직무수행 평가 상승은 천원주택 시행, i플러스 드림, 반값택배 등 정책 추진으로 출산률 전국 1위,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차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유 시장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02.4점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4위를 기록했다. 비교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보수·민주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을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
인천의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61.9%(전국 9위)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유무선 RDD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집오차는 전국 ±0.8%P(95%신뢰수준), 광역자치단체별 ±3.5%P(95%신뢰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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