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디지털 영농 플랫폼 '양주농업e지' 적극 활용
  • 양규원 기자
  • 입력: 2025.04.11 15:29 / 수정: 2025.04.11 15:29
농업 정보 그래픽화해 알기 쉽게 전달하는 온라인 플랫폼
전업농,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 연구회, BIO농업대학 등 구독
경기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전경./양주시
경기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전경./양주시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변화하는 농업 환경 변화와 시장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영농 정보 플랫폼 '양주농업e지(양주농업채널)'를 적극 활성화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양주농업e지'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보를 그래픽화해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주요 구독자는 전업농,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 연구회, BIO농업대학 등으로, 이들에게 필수적인 영농 정보와 교육, 사업 관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연중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핵심 기술, 신소득 작목, 환경친화적 농업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농업 경영장부 및 영농일지 작성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구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

또 구독자의 농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주간 농사 정보를 카카오톡 전체 메시지로 발송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구독자의 피드백을 수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여성 및 고령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주 농업과 농촌이 선진화하는 데 디지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