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을 오는 18일에서 이달 30일까지 연장 운영 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침체 등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서라고 군은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산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지난해 연매출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등 일부 사업자와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또는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50만 원이다.
신청은 당초 오는 18일까지 였으나 이달 30일까지로 연장됐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 통장사본, 신청서, 공고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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