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37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전농협 5개 농축협과 직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생명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전년도 생명보험 실적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농축협 및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사무소 부문에서 서대전농협과 회덕농협이 대상을, 유성농협과 대전축산농협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고, 온라인 부문에서는 북대전농협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인숙(유성농협 상대동지점) 씨와 안은경(회덕농협 매봉지점) 씨가 우수상을, 이수진(서대전농협 북부지점) 씨와 이영진(대전원예농협 법동지점) 씨가 챌린저상을, 온라인 부문에서 한명숙(북대전농협 용산지점)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조합장 및 임직원들은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도대상을 수상한 만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2025년도에도 역시 최선을 다해 연도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한은진 NH농협생명 대전총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및 고객들의 보장자산 증대에 힘써주신 대전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37회 농협생명 연도대상을 수상하신 조합장 및 임직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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