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장안구 연무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밥차'와 재능 나눔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단'과 'e사랑',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와 함께 밥차 급식 봉사에 나선다.
또 센트럴요양병원이 어르신 건강 체크와 상담, 한사랑뷰티미용봉사단이 미용, NJ트롯공연봉사단과 웃따나가 공연 등으로 나눔 봉사를 한다.
센터는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밥차 급식 봉사를 하고, 다음 달 5일부터 30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 봉사를 이어간다.
센터는 또 이른바 ‘짜장 스님’으로 알려진 운천 스님과 함께 복지시설 4곳을 찾아 급식 봉사도 한다.
운천 스님은 11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250명, 22일은 밤밭노인복지관에서 300명, 25일은 수원보훈원에서 150명에게 온국수를 대접한다. 이어 다음 달 17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600명에게 냉국수 급식 봉사를 한다.
운천 스님은 지난해 9월에도 복지시설 4곳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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