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대전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윤태연 회장, 이형우 수석부회장, 허재용 부회장, 김기만 부회장, 김태현 부회장, 경승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재능 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윤태연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윤태연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