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9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20주년 기념식에서 보훈유공 가정을 위해 2380만 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 중 1080만 원은 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보훈유공자 자녀 3명에게 1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급하며 1300만 원은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하여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보훈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는 공동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년, 주거 약자 등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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