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9일 대학 2층 어니스티홀에서 대전평생교육사협회 및 채움교육연구소와 함께 지역 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정은 고등교육법 제40조 및 동법 시행령 제53조의2에 근거해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원격대학 위탁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건양사이버대는 대전평생교육사협회와 협력해 원격 교육을 통해 협회 임직원 및 구성원들에게 전문적인 학문과 실무 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며 채움교육연구소와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평생교육 분야의 파트너로서 지역 내 평생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평생교육 실습 등 다방면에서 교육 협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교육 수준 향상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명신 대전평생교육사협회장은 "협회 구성원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조직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평생교육사협회 및 채움교육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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