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 신태호 기자
  • 입력: 2025.04.09 15:40 / 수정: 2025.04.09 15:40
고소작업 피해 최소화 위해 '스마트 안전조끼' 도입
안양 관양고 도시개발사업 조감도./GH
안양 관양고 도시개발사업 조감도./GH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 장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전 장비는 고소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로 추락 여부를 판단해 작업자의 경추 등 주요 부위를 에어백으로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조끼'다.

공사 현장 잔여 공정은 사다리를 활용한 작업 비중이 높고, 사다리를 통한 2~3.5m 고소작업은 안전고리 체결도 어려워 추락 시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21년 착공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15만 7000㎡ 규모로 공동주택 1137가구, 단독주택 28가구 등 주거시설과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지 조성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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