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취임 100일…현장행정으로 군정 발전 견인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5.04.09 15:22 / 수정: 2025.04.09 15:22
해양·수산 전문가로 군에 새 활력 불어넣어
지역 특산물 활용 산업 활성화 목표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서천군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 제28대 유재영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유재영 부군수는 지난 1월 1일 취임한 후 해양·수산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군민 체감 행정 실현 등 큰 성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 어촌산업과장, 수산자원과장을 역임한 유 부군수는 해양·수산 행정 분야에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서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 부임 이후 유 부군수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국회 등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에 적극 나선 결과 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1)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일조했다.

수산문화 복합시설 조성과 민간 투자 유치를 연계한 서천형 관광모델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00억 원이 투입되는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바다마을 조성 사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498억 원 유치도 주도하며 서천군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이 같은 해양수산 중심 전략은 해운 산업 분야에서 30여 년간 활동한 해양산업 전문가 김기웅 서천군수와의 상호 작용을 부각시키고 있다.

유 부군수는 해양수산의 이해와 정책 실현 역량을 겸비한 인물로 해양수산 르네상스를 기치로 내건 김기웅 서천군수와 어촌신활력증진, 갯벌습지 보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장항농공단지 수해복구, 급경사지 위험지구, 지방소멸 대응기금 추진 상황 점검, 재난 대응 등 민생 현장에서도 군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는 "100일은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변화의 씨앗을 심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 수산물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특화 산업 개발을 통한 정주인구,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목표를 지니고 군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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