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 실무 추진 간담회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4.09 10:40 / 수정: 2025.04.09 10:40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2025년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의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본부 소속 17개 단체가 참여해 실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2025년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의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본부 소속 17개 단체가 참여해 실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2025년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의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본부 소속 17개 단체가 참여했다. 2024년 캠페인 성과와 2025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창의적인 캠페인 활동을 기획·추진하기 위한 '대전 온기나눔 실천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은 응원 영상 챌린지, 지역 기업 연계 나눔 활동, 수해 지역 복구 지원 등 활동을 통해 두 차례(2024년 9월, 2025년 3월)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2025년에는 캠페인을 지역사회에 더욱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 관계자들은 캠페인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추진본부 소속 단체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25년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추진본부의 활동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캠페인이 지역사회 온정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민 대전시 자치행정과장 또한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적극 참여해준 단체들에 감사를 표했다.

대전 온기나눔 캠페인은 기존의 홍보 중심 전략에서 나아가 대전 지역사회에 캠페인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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