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행한 2025학년도 1학기 '진로·취업 JOB GO! 기업설명회'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8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전상공회의소와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전·충청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현실적인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비교과프로그램인 '지역우수기업탐색', '중소(강소)기업의 이해' 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재학생 외에도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 지역청년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지난 3일 오후 56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는 삼주외식산업, 헬리코리아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진합, 장충동왕족발, 우성, 삼진정밀, 씨엔씨티에너지, 디엔에프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기업설명회가 마무리되면 참여기업 가운데 삼진정밀과 장충동왕족발 청주공장에서 기업 탐방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소개 및 채용정보를 제공해 산업현장과 연계한 적극 취업 지원을 통해 채용알선으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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