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우송정보대학과 로쏘 성심당은 7일 사회맞춤형사업 일환으로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로쏘 주식회사 성심당 기업에서 임영진 대표를 비롯 임원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우송학원에서는 김성경 명예이사장, 손동현 우송정보대학 총장, 엄준철 대외부총장과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5기 재학생 등이 참석해 사회맞춤형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입학식을 축하하고 교육장을 살펴보며 향후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무한경쟁시대 전문대학 숙원과제이기도 한 일자리 창출 및 상호 교육·연구·봉사를 통한 상호 협력발전을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021년 가족기업으로써 사회맞춤형사업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5년여간 100여 명에 달하는 성심당 정직원을 배출했다.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를 개설해 운영하는 서상욱 학과장은 "기존 교육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학교와 학생, 그리고 숙련기술·지식과 장인정신이 깃든 산업체가 함께 공유 교육을 통해 취업보장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를 지원하는 기업인 로쏘 성심당은 지난 1956년 창업해 70여 년 전통의 한국대표 빵집으로 정평이 난 대전의 자랑스런 향토기업이다.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Cercate di compiere il bene davanti a tutti gli uomini)'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설립된 기업이다.
손동현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후학양성을 위해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일자리창출에 힘을 보태준 로쏘 성심당 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로쏘 성심당 대표는 "지난 4년간 우송정보대학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출신의 졸업생들이 성심당의 일원이 돼 성심당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재학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며 성심당의 기업이념처럼 모든 이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