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시험인증 및 검‧교정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직업 능력 개발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 확대를 목표로 진행하는데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협력해 추진한다.
7일부터 교육생 충원 완료 시까지 미취업 청년 20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하며 방위산업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교육훈련이 진행된다.
신청은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 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 및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대전 방위사업청 이전에 따라 방위사업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크다"며 "지역 산업 여건에 적합한 직업능력 개발 지원으로 관련 취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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