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한 정규 교육과정이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교육 수료생 자격증 취득 현황 집계 결과, 337명 중 3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평균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이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정규교육에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및 직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전산회계 등 국가공인 자격증 3과목,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 10과목, 민간공인 자격증 14과목 등 총 27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경미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높은 합격률은 강사들의 헌신과 수강생들의 열정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여성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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