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문화재단은 '2025 한내천 봄꽃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한내천 일대와 소하 상업지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이 축제는 버스킹, 포차거리, 플리마켓, 피크닉존 등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특히 포차거리는 소하1동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협력해 축제 기간 할인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한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대중가요, 트로트, 서커스, 풍선 쇼, 댄스 등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2일 낮에는 플리마켓에서 꽃과 화분, 도서,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한내천 근린공원에는 봄꽃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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