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송죽동 만석공원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만석공원 운동장과 족구장 사이에 1050㎡ 규모로 자전거 연습장을 개설했다. 이곳에 교통표지판과 횡단보도, 원형·지그재그형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해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이곳에서 자전거의 기본 개념부터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 장구 착용법 등을 교육하는 무료 프로그램을 매주 토·일요일 오후 1~5시에 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가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면 새빛톡톡 앱·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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