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 전경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다.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에 대해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전문업체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식재료 보관·관리, 위생등급제 신청 및 접수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될 경우 위생등급 인증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지정업소 홍보 등 혜택도 제공된다.

한승교 서천군 민원지적과장은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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