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가 7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심의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권경운 의원은‘왕도심 도로체계 개선 제안’을 주제로, 임규연 의원은‘공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 브랜드 로고 활용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 △8일 의회운영위원회 △9일 행정복지위원회 △10일 산업건설위원회 △11일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공주 유구-아산 송악 간 국도 39호 4차선 확장 추진 특별위원회 △15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또 공주시의회 ‘공주 유구~아산 송악 간 국도 39호 4차선 확장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특위는 구본길 의원의 대표발의로 설치됐으며 해당 구간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국도 39호선 확장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 사업에 포함된 바 있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지원예산 등이 제1회 추경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주시의회 의원들은 항상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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