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청명·한식 근무와 금산천 봄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박 군수는 "산불 위험이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태세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어 "올해 봄꽃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해 체험과 걷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2일부터 개최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인삼의 날과 관련해서는 "10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특별 판촉행사 추진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보호수 대상목 확인, 2분기 사업 추진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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