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서철모 구청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괴정동 백운초등학교 주변 현장 점검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대화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올해 6월부터 입주하는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입주 예정자 및 인근 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는데, 서구는 둔산자이아이파크에서 백운초등학교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백운초등학교까지 통학로를 직접 걸으면서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직접 살펴봤다. 이후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이 설치되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주도적으로 노력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시청·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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