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향한 사업 '첫 걸음'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04.07 09:37 / 수정: 2025.04.07 09:37
초록꿈마당 운영학교·탄소중립중점 지속학교 사전 협의회
대전교육청의 초록꿈마당 운영학교 및 탄소중립중점 지속학교 업무담당자 대상 협의회에 참석자들이 생태전환교육 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청의 초록꿈마당 운영학교 및 탄소중립중점 지속학교 업무담당자 대상 협의회에 참석자들이 생태전환교육 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초록꿈마당 운영학교 및 탄소중립중점 지속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초록꿈마당 운영학교와 탄소중립중점 지속학교는 변화하는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천과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중·고 32교와 중학교 1교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지역 거점학교로써의 역할과 각 학교의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1년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전 협의회는 2025년 초록꿈마당 운영학교와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관련 안내와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운영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 및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성생명과학고 생태전환교육 기반 시설을 소개해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지원했다.

김영진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에게 환경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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