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 유명식 기자
  • 입력: 2025.04.06 12:43 / 수정: 2025.04.06 12:43
포상금 일부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으로 기탁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실적 경기도 도유재산(도의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포상금 400만 원 중 100만 원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도는 31개 시·군에 위임한 도 공유 재산이 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는지 매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면적 △변상금 부과·징수액 △대부관리(일반재산) △변상금 징수액 등이다.

용인시는 도유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 무단점유자를 확인하고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활동을 벌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도유지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시 세외수입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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