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남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참여 기업 모집
  • 신태호 기자
  • 입력: 2025.04.06 09:30 / 수정: 2025.04.06 09:30
기업당 2000만 원 인건비 지원
‘남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안내포스터./경콘진
‘남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안내포스터./경콘진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경기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남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남부권역에서 창업한 콘텐츠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인력 채용과 유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 성남, 용인,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안성 등 경기도 남부권역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이다.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각 20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우수 기업 대상 투자 상담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4월 2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콘진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건비 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콘텐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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